톰 클랜시 별세, 테크노 스릴러 개척 '군사 스릴러 소설가'

▲ 톰클랜시 별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소설가 톰 클랜시가 지난달 30일 별세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은 톰 클랜시가 지난달 30일 볼티모어의 존스홉킨스 병원에서 향년 6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톰 클랜시는 '붉은10월', '긴급명령', '패트리엇 게임' 등의 군사·첩보 스릴러 소설로 유명한 소설가다. 그의 소설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고, 동명의 블록버스터 영화로도 제작됐다.

첨단 과학 기술이 소재가 되는 '테크노 스릴러'라는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는 톰 클랜시는 게임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레인보우 식스', '고스트 리콘' 등의 소설은 게임으로 제작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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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톰클랜시 별세 ⓒ 톰 글랜시 공식 홈페이지]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