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KBS 측이 '해피선데이-1박 2일'의 메인 PD 교체설을 일축했다.
박중민 CP는 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가을 개편 시즌을 맞아 떠도는 소문에 불과하다. 메인 PD 교체설은 낭설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10월 개편을 앞두고 '1박 2일'의 메인 PD인 이세희 PD를 대신해 유호진 PD가 그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유호진 PD는 지난 2008년 KBS 공채 34기로 입사, 그해 '1박 2일'에서 몰래카메라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신입 특유의 어리바리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현재 '우리동네 예체능'을 맡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1박 2일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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