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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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정형돈에게 감동받은 사연 "이름·특징 다 기억해줘"

기사입력 2013.10.02 13:58 / 기사수정 2013.10.02 13:58

대중문화부 기자


▲ 엑소 정형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엑소케이(EXO-K)가 개그맨 정형돈에게 감동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엑소케이는 최근 진행된 스타 스타일매거진 '하이컷' 화보 촬영에서 자유롭고 활기찬 청춘의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이날 엑소케이는 코오롱스포츠의 다운재킷을 입고 두터운 점퍼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냈다.

이날 엑소케이는 '하이컷'과의 인터뷰에서 MBC '무한도전' 출연 소감을 묻자 멤버 카이와 세훈은 "'무한도전'은 '무모한도전' 시절부터 1편부터 다 봤다"며 "정말 값진 경험이었다"며 찬사를 터뜨렸다.

이어 수호는 "정형돈 선배에게 크게 감동받았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수호는 "예고도 없이 '무한도전' 녹화 현장에 찾아갔는데, 엑소 12명의 이름을 한 명씩 전부 읊어가며 다른 멤버들에게 소개해주셨다. 뿐만 아니라 멤버 특징까지 다 기억하셨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엑소 12명 멤버들은 '무한도전-무도를 부탁해' 편에 깜짝 출연해 김해소녀 앞에서 '으르렁' 안무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정형돈은 엑소 멤버들의 이름을 정확히 소개한 바 있었다.

한편, 엑소케이의 화보와 인터뷰는 2일 발행된 '하이컷' 111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엑소 정형돈 ⓒ 하이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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