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강민혁 LA 길거리 데이트 포착, 달달한 사탕 커플

▲ 박신혜 강민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신혜와 그룹 씨엔블루 강민혁의 LA 길거리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2일 박신혜와 강민혁이 미국 LA 길거리에서 막대사탕을 들고 달달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촬영 장면이다.

방송 예정인 드라마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서 박신혜는 힘겨운 현실에서도 꿋꿋하게 헤쳐 나가는 '가난상속자' 차은상 역을, 강민혁은 부드러운 매력을 가진 '지성상속' 윤찬영 역을 맡았다.

이날 박신혜는 맑은 눈망울로 꿋꿋한 의지를 가진 차은상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출했고, 강민혁은 편안하지만 진중한 눈빛으로 박신혜를 사랑스러운 듯 응시하는 윤찬영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박신혜와 강민혁은 오래전부터 친한 사이였던 것처럼 물오른 연기로 급이 다른 열연을 펼쳐냈다. 지켜보는 내내 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무지갯빛 매력을 발산해 '사탕 커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고 밝혔다.

한편 '상속자들'은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상속자들'은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신혜 강민혁 ⓒ 화앤담픽처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