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 유재석 언급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동료 유재석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1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출연해 절친 유재석에 관해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박명수가 유재석 득을 크게 보는 것 같지만 유재석도 박명수 득을 크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제가 토크쇼에 안 나오려고 하는 이유가 유재석 얘기를 물어보는 것 때문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명수는 "유재석과 형제만큼 친하다. 지난주에는 와이프보다 더 많이 봤다"며 "아침 일찍 나가면 와이프 자는 것도 못 보고 나오는데 유재석은 5일을 봤다"고 했다.
이어 "제가 하는 개그스타일을 많이 이해해주고 받아주기 때문에 자연스레 친해지고 같이 다닐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화신'에는 박명수 외에도 배우 천정명, 김윤성이 출연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박명수 ⓒ SBS '화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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