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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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정부' 이성재, 최지우에게 "아이들 엄마가 돼 달라"

기사입력 2013.10.01 22:24 / 기사수정 2013.10.01 22:25

대중문화부 기자


▲수상한 가정부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이성재가 최지우에게 아이들의 엄마가 돼 달라고 했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은상철(이성재 분)이 박복녀(최지우)에게 아이들의 엄마 역할을 맡아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한결(김소현)은 4남매에 대한 사랑을 확신하지 못하는 은상철에 집을 나가달라고 했다. 그는 "우리가 또 나가? 아니면 아빠가 나가줄래?"라고 물었다.

이어 은상철은 "내가 나가겠다"라며 박복녀에게 "저기 다시 일 해주시겠느냐? 애들 좀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개소엔 내가 말하겠다"라며 박복녀에게 엄마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은상철은 "애들을 나가게 하는 건 말이 안 되고 차라리 이러는 편이 낫겠다. 좋은 아빤 아니었지만 아이한테 손을 댔다니"라며 박복녀에게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박복녀는 "아이들이 나쁜 짓을 하면 꾸짖는 건 맞다. 당신이 아버지라면"이라며 그의 부탁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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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성재, 최지우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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