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경복궁 야간개방 '고궁에서 느끼는 가을밤의 정취'

▲ 창경궁 경복궁 야간개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창경궁과 경복궁이 야간개방된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1일부터 13일(7일 제외)까지와 16일부터 28일(22일 제외)까지로 기간을 나눠 각각 창경궁과 경복궁을 특별 야간개방한다.

창경궁과 경복궁의 야간개방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로 한정될 예정이며, 입장 마감시간은 관람종료 1시간 전인 밤 9시까지다.

관람료는 주간과 동일하게 창경궁은 1000원, 경복궁은 3000원으로 올해부터는 하루 최대 관람 인원이 제한된다.

창경궁은 1700명(인터넷 1100매, 현장판매 600매)으로 수량이 정해졌으며 경복궁은 1500명(인터넷 1000매, 현장판매 500매)까지 관람권을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2014년부터는 기존 봄(4월)과 가을(10월) 두 차례 개방에서 겨울(1월)과 여름(7월)으로 확대해 2계절 10일 이었던 야간개방 기간을 4계절 모두 48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터넷 예매는 창경궁은 26일부터, 경복궁은 내달 11일부터 옥션티켓에서 가능하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창경궁 경복궁 야간개방 ⓒ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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