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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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박지성 한명의 부활이 맨유의 두 가지 걱정을 해결하다

기사입력 2008.01.05 11:37 / 기사수정 2008.01.05 11:37

홍준명 기자

[中]박지성 한명의 부활이 맨유의 두 가지 걱정을 해결하다

박지성이 처음 맨유에 입단할 당시와 첫 시즌까지만 해도 중국에서는 박지성에 대한 의도적인 폄하의 눈길을 보내는 기사가 주를 이루었지만, 맹활약을 했던 지난 시즌부터는 그런 기사는 점차 사라지고 오히려 박지성에 대한 적극적인 인정, 칭찬의 기사가 주를 이루게 되었고 그런 분위기는 최근까지도 계속 되고 있다. 

3일, 시나스포츠는 박지성이 부상을 털고 돌아온 것이 맨유의 두 가지 걱정을 해결했다는 기사를 다음과 같이 전했다. 다음은 기사의 내용이다.

선수 한 명의 부활이 맨유의 두 가지 걱정을 해결했는데 그가 바로 박지성이다. 맨유의 현재 두 가지의 걱정거리 중 하나는 바로 긱스의 노쇠화이다. 긱스는 한 경기를 치르면 다음 경기는 휴식을 취한다. 이 때 측면에서 박지성은 긱스의 최고의 대체자가 되었다. 또한 그의 부지런함과 팀에 맞물리려는 의식은 퍼거슨 감독이 밑을만한 한 수가 되었다. 측면에 박지성과 나니가 있음으로 해서 맨유는 더 많은 새로운 것들이 있게 되었다. 또한 그로 인해서 긱스와 C.호날두가 효율적으로 교체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맨유의 또 하나의 걱정거리는 바로 스트라이커 사아이다. 비록 선더랜드전에서 두 골을 넣었지만 강팀과의 경기에서는 골을 넣지 못하며, 자신이 최고의 컨디션을 회복했음을 증명하지 못한다. 이럴 때 바로 전방에 더욱 많은 조합이 필요한데, 바로 박지성이 측면에서의 걱정을 해결한 것이다. 박지성으로 인해 C.호날두는 측면과 최전방을 모두 맡을 수 있게 된다. 

맨유는 동계 이적시장에서 그리 큰 투자는 하지 않았는데, 현재 상황으로 보자면 박지성의 부활과 2월데 돌아올 스콜스, 이 두명이 맨유의 전투력을 증가시킬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설사 베르바토프를 영입하지 못하거나 C.호날두를 떠나보낸다 하더라도 맨유의 공격력은 높아질 것이다.(이상, '시나스포츠')

http://sports.sina.com.cn/g/2008-01-03/08333394879.shtml



홍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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