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민정이 섹시한 간호사로 변신했다.
영화 '밤의 여왕'의 제작사는 1일 섹시한 간호사로 변신한 김민정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정은 흰색 망사스타킹에 높은 하이힐, 민소매로 된 초미니 원피스로 된 간호복과 간호 모자를 쓰고 요염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 장면은 극중 희주(김민정)가 어머니가 보내주신 이삿짐 속에 발견된 옷을 입고 남편 영수(천정명)를 유혹하는 장면으로, 미국 고등학교 재학 당시 할로윈 파티에서 입었던 간호사 복장을 발견하고 추억에 빠져 있다가 퇴근하고 들어오는 남편을 위해 섹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하는 장면이다.
제작사에 따르면 기진맥진한 몸을 안고 퇴근해 집에 온 영수는 이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뒤로 넘어져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17일 개봉.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민정 ⓒ 인벤트 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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