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솔직털털한 한지혜의 입담이 '힐링캠프'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나.
1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월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 가'(이하 힐링캠프)는 6.3%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5%보다 0.8%p 가량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한지헤가 출연해 검사 남편의 모든 것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한지혜는 "친언니가 메일로 남편의 스펙을 보내줬는데 종교적 믿음이 강하고 사법고시 1, 2, 3 한 번에 패스한 사람인데다 평창동에 집이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머지 조건은 보지도 않고 소개팅을 했다"고 밝혔다.
또 "원래 남편은 공대 출신인데, 법 공부를 1년 반 정도 해서 검사가 됐다. 서울대학교 출신이다"라고 덧붙이며 남편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은 3.4%, KBS2 '안녕하세요'는 8.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한지혜 힐링캠프 ⓒ S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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