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의 여신 정이'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정상 방송으로 돌아온 '불의 여신 정이' 시청률이 하락했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는 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된 24회분 (7.2%)보다 1.2% 하락한 수치다.
주연배우 문근영의 부상으로 정상적인 촬영을 진행할 수 없었던 '불의 여신 정이' 측은 지난 23, 24일 하이라이트를 편집한 스페셜 방송을 내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문근영은 눈부상 소식이 전해진 이후 멍이 없어지고 붓기도 가라앉은 상태였지만 여전히 오른쪽 눈이 빨갛게 충혈돼 있었다.
정이(문근영 분)는 김태도(김범)와 함께 이강천(전광렬)이 덫에 걸리게 할 계획을 짰다. 정이는 인빈(한고은)과 결탁한 뒤 이강천에게 신성군(정세인)의 탕약 사발을 빌미로 이육도와의 경합을 청했다.
정이는 이강천을 가장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 그의 아들 이육도를 무너뜨리는 것임을 알고 먼저 이육도를 낭떠러지로 떨어뜨릴 심산이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굿닥터'는 20.3%, SBS '수상한 가정부'는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불의 여신 정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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