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문근영이 눈부상으로 인한 충혈된 눈 상태로 안타까움을 샀다.
문근영은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25회에서 눈부상 이후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문근영은 지난 9월 18일 촬영 중 촬영 장비가 머리 위로 떨어지면서 오른쪽 눈 주변을 다치는 부상을 당한 바 있다. 이에 촬영이 중단되면서 9월 25, 26일 방송이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됐다.
이날 문근영은 눈부상 소식이 전해진 이후 멍이 없어지고 붓기도 가라앉은 상태였지만 여전히 오른쪽 눈이 빨갛게 충혈되어 있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직도 눈부상의 후유증이 있는 것 같다", "저런 상태에도 촬영을 계속해야 하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얼른 낫길 바란다"며 문근영의 눈부상 회복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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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근영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