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최효종이 오나미의 접근에 군입대를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씨스타 29' 코너에서는 최효종이 군입대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지선은 오나미가 마음에 드는 남자를 발견했다고 하자 오나미를 위해 송병철에게 부킹을 요구했다.
송병철은 욕먹을 각오를 하고 오나미가 찍은 남자를 데려왔다. 오나미를 사로잡은 남자의 정체는 최효종이었다.
최효종은 오나미의 얼굴을 보고 "저 10월 4일날 군대 간다"면서 부킹을 거절했다. 이에 오나미는 "그럼. 그때까지만 사귀자"라고 말했다.
최효종은 오나미의 구애가 계속되자 갑자기 국방부에 전화를 걸어 "지금 바로 입대하겠다. 말뚝박겠다"고 애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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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효종, 오나미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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