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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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 전현무 전화에 묘한 반응 "제가 집에 간 적 없다고 했나요"

기사입력 2013.09.29 18:14 / 기사수정 2013.09.29 18:22

대중문화부 기자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심이영이 돌발 발언으로 전현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29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연예계 독거남 전현무의 집이 깜짝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독립한 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집밥이 정말 그립다"며 "엄마가 어릴 적에 보리밥을 해주셨다. 된장찌개에 고등어조림까지 먹고 싶다"며 희망 메뉴를 골랐다.

이어 멤버들은 "함께 집밥을 먹고 싶은 친구에게 연락을 해야 한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그럼 심이영에게 전화를 하겠다"며 케이블방송 '오늘부터 엄마아빠'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했던 심이영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현무의 집에 와 본 적이 없냐"는 질문에 심이영은 "전현무가 없다고 했나요? 그럼 저는 가본 적이 없는 거죠"라고 묘한 대답을 해 전현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맨발의 친구들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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