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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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김재원, 첫 출근서 만화책 읽어 '무늬만 부회장'

기사입력 2013.09.28 23:15 / 기사수정 2013.09.28 23:1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김재원이 첫 출근서 만화책을 보며 근무 태만의 태도를 보였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27회에서는 장은중(김재원 분)은 태하 그룹에 첫 출근서 부회장직을 임명받아 매형인 조진웅(박정철)에게 회사 일을 배우는 장면이 그려졌다.

태하(박상민)는 회사에 첫 출근하는 은중을 반갑게 맞았고 단둘이 엘리베이터에 탔고 주하(김규리)와 진웅은 타지 못하게 하며 둘에게 거리감을 느끼게 했다.

이에 주하와 진웅은 위기를 느껴 바로 회장실을 찾았고 태하는 "은중이가 부회장이라고 해서 내 자리에 바로 오는 것이 아니다. 여기서 가장 강한 놈이 내 자리에 앉는 거야"라고 강하게 말했다.

은중은 첫 출근 신고식을 마친 후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와 만화책을 읽었고 이 모습을 진웅이 보게 됐다. 은중은 "사장실로 오라고 하시지 그랬냐"라고 말했고 진웅은 "그래도 부회장이니까"라며 조소를 지었다.

이어 "오전 내내 만화책 읽었으니 오후 1시간은 현장 시찰 가자. 능력 부족으로 못하면 보는 눈이 있으니까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며 은중을 감시하려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재원, 박정철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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