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정준영이 너구리 닮은꼴을 자처했다.
2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정준영-정유미의 신혼집 입주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영은 정유미와 함께 제작진이 준 체크카드를 가지고 마트에 들러 신혼집에 필요한 살림살이 장만에 나섰다.
그러다 정유미가 너구리 그림으로 되어 있는 발수건을 보고 마음에 들어 했다. 이에 정준영은 "나 너구리 닮은 거 모르냐"며 스스로 너구리 닮은꼴임을 밝혔다.
정유미는 "정말 닮았다"고 말하면서 "마음에 안들 때마다 발로 질근질근 밟아주겠다"고 선전포고를 해 정준영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정준영은 오는 10월 1일 데뷔곡 '병이에요' 음원을 발표하며 본격 가요계 진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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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준영, 정유미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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