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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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컴백작 'The X' 부산영화제에서 최초 공개

기사입력 2013.09.27 15:20 / 기사수정 2013.09.27 15:20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강동원의 컴백작이 부산영화제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다.

김지운 감독과 배우 강동원, 신민아의 만남으로 주목받는 영화 'The X(더 엑스)'가 10월 3일 개막하는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더 엑스'는 전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혁신적인 스크린X 기술을 차용한 작품으로 기존에 중앙 1면 스크린의 한계를 벗어나 상영관 좌우 벽면까지 3면을 스크린으로 사용해 보다 공간감을 확장하고 관객들의 몰입을 극대화시키는 상영 방식이다.

또 '한국 최고의 비주얼리스트'로 불리는 김지운 감독답게 요원 X(강동원 분)와 미아(신민아)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 역시 한껏 고조되고 있다.

'더 엑스'는 언제나 완벽하게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요원 'X'가 임무 수행 중에 '미아'를 만나게 되면서 위험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30분짜리 단편영화다. 10월 개봉 예정.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강동원 컴백작 ⓒ CJ CGV]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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