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애, 완벽한 뱀포즈 선보여 심사위원에 극찬 "각을 안다"

▲박신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도수코4' 출연자인 박신애가 극찬을 받았다.

26일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에서는 태국 푸켓섬으로 떠난 도전자들은 와일드 우먼이라는 콘셉트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종 미션으로 야생에서 뱀과 함께 화보 촬영하는 미션이 주어졌고, 이에 박신애는 뱀을 목에 감고 쪼그려 앉는 포즈를 취했다.

이 모습을 본 보그 편집장은 "훨씬 와이드하다. 각을 안다"며 "이런 포즈들은 말로 설명해줘서 아는 것이 아니다. 본인이 그리는 이미지가 있어야 한다. 뱀을 휘감고 표정을 취하는데 뱀이 완전 여인으로 변하는 그런 감정이 있다"고 감탄했다.

박신애는 "사진이 어떻게 하면 잘 나올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며 "탈락하지 않으려면 지금보다 사진을 더 잘 찍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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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신애 ⓒ 온스타일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