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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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영·윤세아·송일국, '코이카의 꿈' 위해 르완다行…9일 귀국

기사입력 2013.09.26 16:28 / 기사수정 2013.09.26 16:28



▲코이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2013 코이카(KOICA)의 꿈'이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르완다로 떠났다.

25일 출국한 MBC '2013 코이카의 꿈' 르완다 팀은 현지에 파견된 코이카 단원의 활동 모습과 20년 전 겪었던 내전으로 인해 큰 상처를 입은 현지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계획이다.

'2013 코이카의 꿈 – 르완다'에서는 코이카의 중점협력국가인 르완다에서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새마을운동지역을 방문해 함께 새마을 운동을 연다. 내전의 아픔이 서린 미망인 마을에서는 공동작업장을 신축해 미망인들의 직접적인 빈곤해결을 위해 노력한다.

그간 일반인 봉사단과 연예인 봉사단이 함께했다면 올해는 청소년으로 이뤄진 봉사단이 파견된다. 청소년 봉사단과 함께 할 연예인으로는 엠블랙 미르와 가수 손진영, 배우 송일국, 윤세아, 레인보우 고우리,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이태권이 참여한다.

르완다 팀은 25일부터 2주간 봉사활동을 펼치며 10월 9일에 귀국한다. 10월 중순 아시아편을 시작으로 전파를 타며 르완다 편은 11월말 또는 12월 초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코이카의 꿈 ⓒ 엑스포츠뉴스DB, 네오스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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