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이 '이 사진' 올리자 '웃픈' 반응…뭘 먹을까 고민 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유민상이 '생각하는 돼지'의 조각상 사진을 올리자 재미 있는 트위터리안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유민상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고민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과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는 돼지가 세겨진 조각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자 한 트위터리안은 "그냥 빨리 아무거나 시켜 드세요"라는 답글을 달아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후 트위터리안들은 "슬프고 웃기다", "힘 내세요"라는 등의 답글을 올렸다.

한편 유민상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안 생겨요'를 통해 웃픈(웃기고 슬픈) 솔로남 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지난 15일 방송분에서 "지난 15년 동안 여자친구가 없었다. 상상 속에만 있는 3가지가 있다. 유니콘, 용, 그리고 여자친구다"라고 말하며 동료 출연자와 함께 눈물을 흘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민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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