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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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박신혜, '상속자들' 속 '스프링쿨러 러브라인' 공개

기사입력 2013.09.24 10:28 / 기사수정 2013.09.24 10:28

김영진 기자


▲ 이민호 박신혜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상속자들' 이민호와 박신혜가 '스프링쿨러 러브라인'을 선보인다.

오는 10월 9일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은 더욱 완성도 높은 장면을 선보이기 위해 미국 현지 촬영에 나섰다.

지난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 아몬드 농장에서 촬영된 이민호과 박신혜의 '스프링쿨러 러브라인'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아몬드 농장에서 갑작스럽게 물을 뿜어내는 스프링쿨러 뒤로 서로를 마주보고 있다.

특히 빠져들 것 같은 눈빛을 보내는 이민호와 놀란 사슴 같은 표정의 박신혜가 스프링쿨러에서 솟아 나오는 물줄기와 어우러지며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비주얼이 연출됐다. 이 아름다운 장면에 스태프들은 "말이 필요 없는 비주얼 커플"이라고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

그런가하면 예상보다 무더웠던 현지 기온에 정장을 갖춰 입고 촬영에 임해야 했던 이민호는 "하루 종일 야외에서 진행됐던 촬영이라 그늘이 없어서 모든 스태프들이 고생이 많았지만, 그만큼 좋은 장면이 나온 것 같아 기쁘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촬영하는 것이 행복했다"고 전했다.

제작사 측은 "이민호와 박신혜는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쉼 없이 바로 촬영에 돌입한 탓에 피로도가 높은 상황에서도 최고의 장면을 담기 위해 열정을 펼쳤다"며 "시차에 적응할 틈도 없이, 무더운 날씨에 야외 촬영까지 고군분투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뜨거운 노력이 고스란히 작품에 담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속자들'은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아낸다. 10월 9일 밤 10시 첫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민호 박신혜 ⓒ 화앤담픽처스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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