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영화 '관상'이 7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관상'(감독 한재림)은 23일 일일관객수 14만 9918명을 기록하며 누적관객수 700만을 돌파했다. 지난 11일 개봉 이후 13일만에 얻은 쾌거다.
'관상'이 개봉 이후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한 가운데 2위는 일일관객수 9만 4천명을 불러모은 할리우드 공포영화 '컨저링'이 차지했으며 한국영화 '스파이'(4만 5천)는 3위에 랭크됐다.
판타지 영화 '섀도우 헌터스:뼈의 도시'(1만 2천), '퍼시잭슨과 괴물의 바다'(7천), 애니메이션 '몬스터 대학교'(6천)가 각각 4위부터 6위를 휩쓴 가운데 여전히 10위권 안을 기록하고 있는 '설국열차'(1천 7백)가 눈에 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의 신작 '우리 선희'는 일일관객수 1629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0위, 다양성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관상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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