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일 근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한지일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KBS2 '여유만만' 녹화에서는 배우 한지일이 자신의 인생역전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지일은 70년대 잘 나가는 톱배우로 후에 에로 영화 제작자로 이름을 날리며 100억에 가까운 재산을 모았다.
하지만 그는 아내와의 이혼, 사업 실패 후 전 재산을 날려 밑바닥 생활을 하며 택시기사, 주유소 직원 등 해보지 않은 일이 없었다고 밝혔다.
특히, 그의 한 칸짜리 집은 텔레비전, 컴퓨터조차 없는 원룸으로 "일하는 마트의 위치에 따라 가방 하나 들고 옮겨 다닌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국을 떠나 잠적해 살아 온 한지일의 미국 근황은 오는 26일 오전 9시 40분 '여유만만'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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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지일 ⓒ KBS2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