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남편 한상구 깨알 디스 "위풍당당한데 건방지다"

▲심혜진 남편 한상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심혜진이 남편 한상구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이 배우 심혜진의 집밥을 먹기 위해 가평에 위치한 심혜진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3000여 평의 대저택인 심혜진의 집 이곳저곳을 구경했다. 이때 강호동은 심혜진과 남편의 결혼사진을 발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편 한상구 씨는 남자다운 듬직한 풍채를 자랑하며 인상 좋은 웃음을 짓고 있다.

강호동은 "당대 최고의 여배우 심혜진이 팔짱을 끼고 있는데 남편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다. 정말 자신감이 넘치고 위풍당당하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심혜진은 "그게 무슨 자신감이냐, 건방진거지!"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한상구 씨는 과거 전자통신 업체 코맥스 대표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자택 근처에 3만 평짜리 리조트 분양 사업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심혜진 남편 한상구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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