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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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포유' 성지고-과기고, 극과 극 중간점검 결과

기사입력 2013.09.23 00:14 / 기사수정 2013.09.23 00:31

대중문화부 기자


▲송포유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성지고등학교와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과기고) 학생들이 중간점검 시간을 가졌다.

23일 방송된 SBS '송포유'에서는 합창대회 중간점검을 위해 성지고 학생들이 과기고를 방문했다.

먼저 과기고 학생들이 합창곡인 '시즌스 오브 러브'를 열창, 뛰어난 솔로와 단합된 모습으로 성지고 학생들을 놀라게 했다.

곧이어 성지고 학생들의 '아리랑' 무대가 펼쳐졌지만, 불협화음과 엉망진창인 율동을 선보이며 이승철을 무안케 했다.

특히, 솔로를 맡은 남학생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제작진에게 솔로 부담돼 못하겠단 얘길 세 번 정도 했다. 오늘 그게 터진 거다. 억울하다. 우린 우리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송포유'는 100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이승철과 엄정화가 각각 성지고등학교와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 찾아가 합창단을 꾸리고 대결을 펼친 후 한 팀을 선정해 폴란드 합창대회에 나가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포유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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