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1:53
연예

'런닝맨' 유아인, 첫 입수에 비명 '안 무섭다더니…굴욕'

기사입력 2013.09.22 18:46 / 기사수정 2013.09.22 18:53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유아인이 입수로 버라이어티의 참맛을 봤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유아인과 김해숙이 출연해 절대 요리를 만드는 유산 상속 레이스를 펼쳤다.

큰 딸 팀과 작은 딸 팀으로 나뉘어 큰 딸 김해숙 팀에는 유재석, 김종국, 지석진이 작은 딸 팀에는 송지효, 유아인, 개리, 광수가 한 팀이 됐다.

본격적인 게임을 위해 수영장으로 이동한 두 팀은 오광 플라잉 체어 게임을 벌이게 됐다. 여성 멤버들이 대표로 나와 오광 중 꽝인 똥광을 뽑으면 팀의 남자 멤버들이 입수를 하게 됐다.

하하, 광수에 이어 플라잉 체어에 앉은 유아인은 "젖지 않고 뽀송뽀송하게 가고 싶다"고 여러 번 이야기했다.

유아인의 그 말은 송지효의 선전으로 잘 지켜지는 듯 했다. 그러나 송지효는 다음 라운드에 똥광을 뽑았고 결국 유아인은 예능에서 첫 번째 입수를 하게 됐다.

유아인은 물에 빠지는 순간 외마디 비명을 질러 모두에게 웃음을 주었다. 물로 나온 유아인은 "해 볼만 하다. 왜 다들 겁을 내는지 모르겠다"고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유재석은 "네 비명 소리가 제일 컸다"고 지적했고 유아인은 애써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대결에서도 송지효는 "아인이를 입수 시키겠다. 아인이 안녕"이라며 한 번에 똥광을 뽑아 유아인에게 입수의 참 맛을 느끼게 해주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