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수근과 주원이 사비로 자장면 100그릇을 계산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은 2013 캠퍼스 24시 특집으로 전남대학교, 경북대학교, 카이스트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해진, 이수근, 주원은 이번 여행의 테마인 대학생활 체험을 위해 경북대학교로 향했다.
세 사람에게는 경북대학교의 기계공학과와 토목공학과의 친선족구대결에 참여하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유해진이 토목공학과 팀으로, 이수근과 주원이 기계공학과 팀으로 간 가운데 자장면 100그릇을 걸고 족구대결을 시작했다.
두 팀은 두 번의 듀스를 거치는 접전 끝에 토목공학과 팀이 17대 15로 승리를 거뒀다. 이에 이수근과 주원이 사비를 들여 선수와 응원단을 위한 자장면 100그릇을 계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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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수근, 주원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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