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박미선, 몸무게 공개로 자폭 "53kg 아닌 60kg"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몸무게 공개로 자폭을 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맘마미아'는 추석을 맞아 아들 팀과 딸 팀으로 나뉘어 '맘마오락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박미선은 이영자, 규현과 함께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진행하던 중 "이번에 이긴 팀에게는 53점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규현은 "100점이면 100점이지 왜 53점이냐"고 물어보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박미선은 "53점인 이유는 53이 내 몸무게이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영자는 박미선의 몸무게 얘기에 "어디다 대고 거짓말을 하는 거냐"고 버럭 화를 냈다. 박미선은 이영자의 호통에 "이긴 팀에게는 60점을 주도록 하겠다"고 자폭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박미선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