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결혼의 여신' 이상우와 김지훈이 긴장감 가득한 첫 만남을 갖는다.
22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26화에서는 지혜(남상미 분)를 둘러싸고 순애보를 보여주고 있는 두 남자 태욱(김지훈)과 현우(이상우)가 드디어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아내 지혜가 결혼 후에도 현우와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것을 알게된 태욱은 두려움과 불안감에 휩싸여 현우에게 먼저 만남을 제안했고, 결혼을 앞두고 약혼녀 세경(고나은)과 갈등을 겪고 있는 현우가 대립각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한편 지혜는 이미 태욱에게 "이혼해달라"고 통보를 한 상황이라 서로에게 미련을 가지고 있는 지혜와 현우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태욱과 현우의 긴장감 넘치는 만남이 담길 '결혼의 여신' 26화는 22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결혼의 여신 ⓒ 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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