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55
사회

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 구간 계속 늘어나 '자정 넘어야 안정'

기사입력 2013.09.21 18:13 / 기사수정 2013.09.21 18:14

대중문화부 기자


고속도로 교통상황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귀경행렬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구간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1일 추석 연휴가 막바지로 치닫자 고속도로 정체구간과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우선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입장 휴게소에서 안성 방면으로 14km 구간이 매우 혼잡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 여주 나들목도 마찬가지다.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에는 더욱 좋지 않은 상황이다. 당진에서 서평택 분기점까지 24km 구간에서 시속 20km로 서행 중이다. 현재 서울요금소까지 부산 6시간 10분, 대구 5시간 20분, 강릉은 3시간 50분, 광주에서는 4시간 40분이 소요된다.

이에 대해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43만대의 차량이 서울로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까지는 약 25만대가 서울요금소를 빠져나갔으며, 고속도로 정체는 저녁 무렵 최고조에 달했다가 자정이 넘어서야 안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고속도로 교통상황 ⓒ 코버스]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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