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양치질을 하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
2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이 딸 사랑이의 이를 닦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추성훈은 사랑이의 양치질을 앞두고 사랑이가 눈치채지 못하게 장난을 치며 다가갔다. 추성훈은 재미있는 소리를 내어 사랑이의 주위를 돌린 뒤 양치질을 시작했다.
그러나 사랑이의 양치질은 순탄치 않았다. 양치질 하기 싫어하는 사랑이는 칫솔이 입에 들어오자 마자 하기 싫다는 듯 소리를 질렀다.
추성훈은 "딱 10초만 하자"며 일부터 열까지 세기 시작했지만 사랑이는 계속해서 양치질이 싫다며 서럽게 울었고 추성훈은 사랑이의 울음에 어쩔 줄 몰라 했다.
힘들었던 양치질이 끝나자 사랑이는 언제 그랬냐는 듯 울음을 뚝 그쳤고 다시 방긋방긋 미소를 지으며 추성훈에게 애교를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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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