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8:18

아이폰 5C 5S 판매 개시, 고급형 잇따른 품절 '골드색은 10분만에'

기사입력 2013.09.21 10:08 / 기사수정 2013.09.21 10:08



▲ 아이폰 5C 5S 판매 개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애플이 아이폰 5C와 5S의 판매를 개시했다.

애플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등 9개국에서 신제품 아이폰 5C와 5S의 매진 세례가 이어지자 애플 스토어 웹사이트를 통해 골드색 아이폰 5S는 다음달이 돼야 배송이 가능하며 다른 색상의 5S도 7∼10일간 배송이 지연된다는 공지를 올렸다.

보급형 제품인 아이폰 5C는 수요에 비해 재고가 넉넉한 덕에 사흘 내에 배송이 가능한 반면 고급형인 5S는 온라인 주문이 시작된 지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초기 물량이 품절됐다.

또한 5S 골드 컬러가 판매 개시 10분 만에 모두 매진되자 애플은 아이폰 5S 가운데 특히 골드색의 생산을 늘리도록 제조업체 측에 주문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고급형 5S의 수요를 지나치게 낮게 책정하고 보급형 5C의 수요를 과다 예측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아이폰 5C 5S 판매 개시 ⓒ 애플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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