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은 추석 음식 보관 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명절을 맞아 남은 추석 음식 보관법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긴 추석 연휴를 보내는 동안 정성껏 준비한 추석 음식은 가족들이 배불리 먹은 후에도 남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에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 등에는 남은 추석 음식 보관법에 대해 묻는 네티즌들이 늘어나고 있다.
추석 음식으로 가장 대표적인 기름에 부친 전은 한 번에 먹을 만큼만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되도록 공기 접촉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북어포에 녹차티백을 함께 넣어 보관하면 곰팡이 발생이 방지된다.
나물 종류는 다시 프라이팬에 볶은 후 식혀서 냉동보관하면 된다. 대추와 밤은 습기가 없는 톱밥이나 모래와 함께 시원한 곳에 두면 두세 달 후에도 식용 가능하다.
육류는 표면에 식용유나 올리브오일을 발라 랩에 싸서 냉동시키면 육즙과 향도 오래 유지하면서 보관기간을 늘일 수 있다. 송편과 한과는 비닐 팩에 진공 포장한 뒤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남은 추석 음식 보관 법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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