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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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호야, 남자 400m 릴레이에서 대역전 'MVP 등극'

기사입력 2013.09.20 19:33 / 기사수정 2013.09.20 19:3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그룹 인피니트 멤버 호야가 MVP로 등극했다.

호야는 20일 방송된 MBC '아이돌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2부에서 인피니트 멤버들과 함께 남자 400m 릴레이에 참가했다.

인피니트는 마지막 주자 호야가 뛰기 전까지 틴탑에게 크게 뒤쳐진 채로 2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호야가 빠른 스피드로 단숨에 틴탑을 따라잡았다.

이어 호야는 놀라운 속도를 보이며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다. 지난 대회에서 바통터치에 실패해 틴탑에게 1위를 내줬던 인피니트는 마침내 한풀이를 했다

이후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A조에게 종합우승이 돌아갔고, 호야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해 '아육대' MVP로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아육대'는 비스트, 인피니트, 2AM, 미쓰에이, 헨리, 엠블랙, 제국의아이들, 시크릿, 레인보우, 걸스데이, 에이핑크, 달샤벳, 틴탑, B1A4, 엑소, 크레용팝, 손진영, 비투비 등 160여 명의 아이돌이 치열한 스포츠 대결을 펼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이돌 육상선수권대회'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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