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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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명절 고민 "마흔 된 노총각이 집에 가는 길은 두렵다"

기사입력 2013.09.19 14:59 / 기사수정 2013.09.19 14:59



▲ 김제동 명절 고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김제동의 명절 고민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김제동은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가위, 즐겁지만은 않은 분들 깊이 이해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였다. 그는 1974년생으로 올해 마흔 살이 됐지만 아직 결혼을 하지 못한 탓에 노총각으로서 겪는 명절 스트레스를 시사했다.

이어 김제동은 "마흔이 된 총각이 어머니와 다섯 누나를 만나러 가는 길은 아무리 보름달이 호위를 해도 두려운 길이에요. 후. 참 싫어요. 각자의 고통. 가슴으로 공감합니다. 함께 나눕시다. 각자의 명절고민"이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김제동은 현재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MC를 맡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제동 명절 고민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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