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13회 예고 "소지섭 죽은건가?" 관심 폭발

▲주군의 태양 13회 예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13회가 예고돼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 12회에서는 태공실(공효진 분)의 목숨을 구하는 대신 흉기에 찔려 수술실로 옮겨진 주중원(소지섭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주중원이 수술을 받는 사이 병원 복도에 멍하니 주저앉은 태공실 곁에 주중원의 영혼이 다가왔다. 주중원의 영혼은 태공실에게 "나 죽은 건가?" 내 여자는 나를 볼 수 있으니까 이 말은 해 줄 수 있겠네. 태공실 사랑해"라는 말을 남기고는 사라졌다.

이에 시청자들은 주중원이 사망 여부에 여러 의견을 내놓고 있다. 그중 주중원이 혼수상태여서 유체 이탈한 거지 죽은 건 아닐 것이라는 의견에 가장 큰 힘이 실리고 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심지어 13회 예고 영상이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왔다는 소문까지 돌아 13회편에 대한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13회는 오는 25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군의 태양 13회 예고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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