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강호동-존박 조가 아쉽게 역전패당했다.
17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제주도 조천팀과 예체능팀의 마지막 배드민턴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존박은 아웃라인을 넘어가는 공을 잘 판단해 점수를 따내며 조천팀을 앞서 나갔다.
하지만 존박과 강호동은 마지막 경기라는 부담감에 연이은 실책을 범하며 결국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경기가 끝난 후 강호동은 "비록 졌지만 2개월 동안 존박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열심히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존박 또한 "마지막 경기라 이기자는 생각에 긴장한 것 같다"고 덧붙이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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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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