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미숙이 복막염 수술을 하고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미스 롯데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김미숙이 출연해 미스롯데 출전에 얽힌 일화를 소개했다.
당시 김미숙은 미스 롯데에 응모한 후에 방치했던 맹장이 터져 복막염 수술을 받았다고. 때문에 1차 합격 발표를 신문을 통해 확인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수술한 지 3일 후에 미스 롯데 오디션이 있었고, 이를 포기 할 수가 없었던 김미숙은 간호사의 도움으로 기어코 면접장에 갔다고. 하지만 아쉽게도 최종 결선에서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고 씁쓸해 했다.
한편, 이날 김미숙은 39살의 나이에 5살 연하 남편과 결혼에 골인하기 전까지의 러브 스토리를 전격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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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미숙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