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1:42
연예

'해피선데이' 시청률 재하락…日 예능 '꼴찌'

기사입력 2013.09.16 08:00 / 기사수정 2013.09.16 10:20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해피선데이'가 저조한 시청률 문제를 좀처럼 타개하지 못하고 있다.

16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의 '맘마미아'와 '1박 2일'은 7.4%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했던 8.2%보다 0.8%p 가량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의 친구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즉흥여행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주원은 이수근의 탈모를 보고 깜짝 놀랐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형이 이런다. 티를 잘 안 낸다"고 이수근을 걱정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수근은 막내의 걱정에 "가린다고 가렸는데 봤나 보다"라고 말하며 오히려 주원을 다독였다.

또 '맘마미아'에서는 '한류 아이돌 특집'으로 카라 박규리, 2NE1 공민지, 천명훈, 김영희, 허경환 등이 출연했다. 박규리의 엄마는 '가요계 젠틀맨 앤디 vs 개그계 젠틀맨 허경환'의 대결에서 앤디를 선택하며 "일단 잘생겼으니까. 따뜻해요. 감성적이고. 여자한테 애처가일 거 같아요"라며 사위 삼고 싶은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은 16%, SBS '일요일이 좋다'는 8.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해피선데이 ⓒ KBS2 방송 화면]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