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희 이상형은 '이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앰블랙 이준을 이상형으로 꼽은 배우 이다희에 대한 누리꾼에 관심이 높아졌다.
이다희는 1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다희는 이상형을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난 엠블랙 이준을 좋아한다"며 수줍게 고백했다.
2002년 슈퍼모델로 데뷔한 이다희는 지난 2003년 드라마 '천년지애'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드러냈다.
이후 이다희는 드라마 '폭풍 속으로(2004)', '슬픈연가(2005)', '태왕 사신기(2007)', '에어시티(2007)',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2008)', '로열패밀리(2011)'등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오며 폭넓은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지난 2010년 영화 '하모니'에서 인정 많은 교도관 공나영 역을 맡아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다희를 스타덤에 올린 작품은 최근 종영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다. 이다희는 극 중 여검사 서도연 역을 맡아 이보영과 대결구도를 펼쳤다. 악역이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다희는 25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비밀'에서 신세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다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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