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배우 성동일 아들 성준이 효자임을 입증했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경기 여주에 위치한 여름목장으로 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들은 송아지의 아침식사를 책임지게 됐다. 가장 먼저 일어난 성준은 송아지에게 먹이를 준 뒤 신선한 우유를 들고 숙소로 들어왔다.
이어 성준은 아빠를 깨우기 시작했다. 성준은 흔들기도 하고, 일어나라고 말하며 잠든 성동일을 깨웠다. 결국 징그럽다며 일어난 성동일은 곧 감동했다.
성준이 아침에 가져온 신선한 우유를 성동일에게 대접했기 때문. '성선비'라는 별명이 붙은 성준다운 모습이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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