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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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식구들' 이윤지, 한주완 냉랭한 태도에 '당황'

기사입력 2013.09.14 21:05 / 기사수정 2013.09.14 21:16

대중문화부 기자


▲왕가네 식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이윤지가 한주완의 냉랭한 태도에 당황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광박(이윤지 분)이 상남(한주완)의 연락을 기다리는 내용이 그려졌다.

상남을 인터뷰한 잡지가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광박은 상남이 잡지를 못보게 하려 애를 썼다. 잡지가 나온 것을 알게 된 광남은 자신에게 자꾸만 숨기는 광박을 피하기 시작했다.

포장마차에서 호박(이태란)과 함께 있는 광박의 모습을 본 성남은 아는 체 하지 않고 일행에게 "다른 포장마차로 가자"며 데리고 나갔다.

계속해서 상남의 연락을 기다리던 광박은 결국 참지 못하고 상남에게 전화를 걸었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던 상남은 광박의 번호가 뜨자 잠시 망설이다 전화를 받았다.

광박은 "제가 너무 늦게 전화했죠"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상남은 "그렇다"며 단답형으로만 답했다.

이어 광박은 잡지 이야기로 운을 떼며 "아직 잡지가 안 나왔다. 잡지 나오면 제가 바로 갖다 드릴게요"라고 말했지만 상남은 "괜찮다. 제가 구해서 보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광박은 갑자기 냉랭해진 상남의 태도에 당황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왕가네 식구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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