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진보라, 발달장애 2급 피아노 천재 이상우 '극찬'

▲ 스타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이상우 군의 연주 실력을 극찬했다.

14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피아노 연주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 2급 이상우 군이 출연해 화려한 연주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우 군은 놀라운 집중력을 과시하며 환상적인 피아노 연주를 선사했다. 이상우 군의 연주가 끝나자 MC 강호동은 진보라에게 전문가로서의 평을 물었다.

진보라는 "리허설 때 미리 만나서 연습을 했다. 실전인데 그때보다 더 잘해서 정말 황홀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진보라는 "의도하지 않은 터치가 아주 좋다. 왼손은 연습의 결과물인데 (이상우 군은) 힘이 들어가지 않고 타고난 게 굉장히 좋다"라고 장점을 설명했다.

또한 강호동은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피아노 연주가 막심 므라비차에게 극찬을 받은 이상우 군의 약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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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진보라 이상우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