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윤한과 이소연이 첫만남에 애칭을 작렬했다.
1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새 커플로 합류한 윤한-이소연의 첫만남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이소연은 붉은 실을 따라 가상 남편이 있다는 곳으로 향했다. 붉은 실은 윤한의 손가락에 묶여 있었다.
윤한은 이소연이 올 때까지 피아노 연주를 하며 기다렸다. 이소연은 피아노를 치고 있는 윤한을 발견하고 수줍어 안절부절못했다.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첫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30대 커플답게 결혼에 대한 진지한 얘기들을 나누며 한결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더니 첫만남부터 애칭을 '자기야'로 결정했다. 윤한은 먼저 용기를 내 이소연에게 "자기야"라고 불렀다. 이소연은 한참을 망설이다 떨리는 목소리로 "자기야"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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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한, 이소연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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