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래시 폐지…이봉원 "여러모로 섭섭하고 착찹"

▲ 스플래시 폐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스플래시' 폐지에 이봉원이 안타까움을 전했다.

'스플래시'가 폐지된 뒤 이봉원은 14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본의 아니게 안타깝게도 '스플래시'가 폐지됐고 여러모로 섭섭하고 착잡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다이빙 연습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올렸다.

이봉원은 "SNS공간이지만 지난 3개월 이상 준비하고 노력하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정말로 다들 열심히 노력했고 저 또한 각별한 애정이 있었는데"라며 폐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M'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는 스포츠 리얼리티 쇼라는 기획 아래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내는 셀러브리티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스릴과 감동을 전달하고자 제작됐다. 그러나 이봉원, 클라라, 이훈 등 다이빙 훈련 과정에서 여러 출연진의 부상이 발생해 결국 폐지됐다.

앞서 지난 4일 이봉원은 MBC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 촬영 도중 수면에 얼굴로 떨어져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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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플래시 폐지 심경 밝힌 이봉원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