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박시환 유명세 고백 "밤새도록 내 이름 검색한다"

▲ 슈퍼스타K5 박시환 임순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스타K5' 참가자 박시환이 유명세를 얻은 소감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새롭게 도입된 블랙위크 라이벌 미션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임순영과 함께 무대에 오른 박시환에게 "두 사람 모두 화제의 인물이다. 박시환 씨 방송 보셨어요? 너무 유명해진 거 아니예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하늘이 "기분이 어때요?"라고 묻자 박시환은 "많이 놀랍고 싱숭생숭하다. 길에서 사람들이 알아본다"라고 조심스럽게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하늘은 "하루에 자기 이름 몇 번 검색해 봐요?"라고 다시 물었고 박시환은 "자기 전에 밤새도록"이라며 순수한 매력으로 심사위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승철은 "그 기분 알아"라고 자신의 신인 시절을 회상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임순영 박시환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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