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민지 묵은지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2NE1 공민지의 엄마가 자신의 딸에게 '묵은지'라는 별명을 붙여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는 '한류 아이돌 특집' 2탄으로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엄마들의 속마음을 밝히는 시간을 가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공민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YG에 들어갔다. 사장님이 2년이면 된다고 했는데 3년이 지나고 4년이 되도 데뷔를 안 시키더라. 2NE1 멤버들 중 내가 제일 연습기간이 길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민지의 엄마는 "내가 항상 민지에게 '넌 묵은지라고 생각해라'고 말했다"며 "묵은지는 묵힐수록 여러 가지 다양한 음식을 할 수 있다. 그래서 민지한테 항상 묵은지라는 말을 했다"라고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해피선데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공민지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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