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롤) 패치 완료, '수영장파티 리신'에 이어 '기상캐스터 잔나' 인기몰이 (동영상)
기사입력 2013.09.13 10:46 / 기사수정 2013.09.13 11:02
대중문화부·게임분석팀 기자
▲ 롤 패치 완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한국 서버에 새로운 스킨 '수영장파티 리신'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지난 11일 롤 점검을 예고해 게임 유저들을 애닳게 했던 라이엇 게임즈는 12일 오전 6시부터 서비스 점검에 들어가 오전 10시 40분에 신속히 점검을 마쳤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점검 이후 여름맞이 스킨으로 업데이트를 예고했던 스킨들을 공개해 유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북미 서버 등을 통해 먼저 소개돼 많은 롤 팬들로부터 인기를 모았던 '수영장파티 리신'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설급 스킨인 '기상캐스터 잔나'도 공개돼 게이머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 스킨은 날씨와 관련된 기술을 사용하는 챔피언의 특성에 어울리게 세련된 복장의 기상캐스터의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특히 기상캐스터 잔나 역에는 성우 서유리가 음성 녹음에 참여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서유리의 섹시한 목소리가 사용자들을 들뜨게 하고 있다. 앞서 서유리는 롤 캐릭터 아리와 잔나 등의 화보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