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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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슈 남편 임효성, 처가서 막내 아들 포스 '리틀 함익병'

기사입력 2013.09.13 00:21 / 기사수정 2013.09.13 00:3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농구선수 임효성이 처가서 막내아들 같은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토크쇼 '자기야'에서 임효성은 아내 슈의 친정에 강제로 소환돼 장모님과 하루를 보냈다.

제작진은 임효성이 아무런 준비가 돼있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전남 구례로 데려갔고 그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임효성은 처가에 도착하자마자 배고프다며 밥 타령을 했다. 소파에 일자로 누워 텔레비전을 보는 등 막내아들 포스를 보였다.

이어 그는 "엄마. 햄 없어?"라고 말하며 "설거지는 엄마가 해"라는 등 장모님을 엄마로 불렀다. 임효성은 "지금은 사위, 며느리라는 개념이 없어졌다. 결혼을 하면 딸을 하나 얻고 아들을 하나를 얻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엄마라 부른다"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임효성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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