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위인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위인전 주문 제작소' 섭외를 거절했다.
추석특집으로 방송될 MBC '위인전 주문 제작소'는 고객 맞춤 위인전 주문 제작 버라이어티로 4명의 MC가 발로 뛰어가며 출연진의 인생사를 정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MC 김성주와 김구라는 유재석을 찾아가 위인전의 주인공이 될 것을 요청했지만, 유재석은 겸손하게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위인전 주문 제작소'에 깜짝 출연했다. 이번 출연은 과거 '무한도전' 조연출이었던 손창우 PD가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게 되면서 성사됐다.
한편 '위인전 주문 제작소'는 19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유재석 위인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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